홈팀: 정관장 (23승 12패)

정관장은 지난 3월 14일 페퍼저축은행과의 홈경기에서 3-0(27:25, 25:17, 25:19) 완승을 거뒀다. 앞선 3월 9일 현대건설 원정 경기에서는 0-3(16:25, 16:25, 16:25)으로 패배하며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경기 결과를 보면, 블로킹 7-5, 서브 2-2, 범실 18-14의 수치를 기록했다. 부키리치와 박은진이 결장했음에도 메가(35득점, 공격 성공률 52%)가 결정적인 순간마다 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1세트에서 8점 차 열세를 극복하며 저력을 보여줬고, 목적타 서브의 정확도가 올라가면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 수 있었다. 염혜선 세터의 안정적인 토스 연결도 빛을 발했다. 홈 경기에서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12승 5패의 성적을 기록 중이다.

원정팀: 도로공사 (16승 19패)

도로공사는 3월 15일 흥국생명 원정 경기에서 1-3(25:19, 25:23, 18:25, 20:25)으로 패배했다. 이전 3월 12일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는 3-2(23:25, 25:21, 18:25, 25:22, 15:12) 승리를 거뒀으나, 이번 패배로 6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경기 기록을 보면, 블로킹 4-14, 서브 2-6, 범실 19-19의 결과를 남겼다. 니콜로바(20득점, 공격 성공률 54%)가 활약했지만, 강소휘(13득점, 23%)와 타차냐(10득점, 34%)의 공격 효율성이 저조했고, 서브가 강하지 못해 상대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용하며 경기 흐름을 내줬다. 김다은 세터의 공격 전개에서도 아쉬움이 남았던 경기였다. 원정 경기에서는 8승 9패를 기록 중이다.

상대 전적 분석

• 4차전 (2/15) 정관장 원정 3-2 승리 (20:25, 29:27, 19:25, 25:21, 15:11)
  • 블로킹 12-15, 서브 5-9, 범실 31-29
• 3차전 (1/18) 정관장 홈 3-0 승리 (25:22, 25:22, 25:20)
  • 블로킹 7-7, 서브 2-2, 범실 18-21
• 2차전 (12/7) 정관장 원정 3-1 승리 (25:22, 25:27, 25:19, 25:20)
  • 블로킹 11-3, 서브 5-3, 범실 21-21
• 1차전 (12/4) 정관장 홈 3-0 승리 (25:22, 25:13, 25:22)
  • 블로킹 9-13, 서브 5-1, 범실 13-14
• 1차전 (11/3) 정관장 원정 3-0 승리 (25:22, 29:27, 25:21)
  • 블로킹 6-9, 서브 3-3, 범실 14-19

올 시즌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베팅 추천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다. 정관장은 오는 25일부터 현대건설과 플레이오프를 치를 예정이므로 주전 선수들의 체력 안배에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도로공사는 상대 전적 9연패를 끊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 선택: ✅ 도로공사 승리 고배당 선택: 언더 (총점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