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3일 KBL 안양정관장 vs 울산현대모비스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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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팀: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즈 (20승 27패 / 리그 6위)
안양 정관장은 3월 21일 부산 KCC를 홈에서 91-70으로 완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앞선 3월 16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에서도 73-68로 승리하며 최근 3연승을 달리고 있다. 해당 경기에서는 리바운드는 다소 밀렸지만, 3점슛 성공 개수에서 14-8로 크게 앞섰고, 턴오버에서도 6-18로 큰 차이를 만들어냈다.
조니 오브라이언트는 페인트존을 확실하게 장악했고, 지온테 버튼(18득점)은 경기 후반에 공격을 주도하며 팀을 이끌었다. 특히 포워드진은 외곽 스크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골밑 침투 공간을 만들어주며 전술적으로 효율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다. 박지훈(16득점)과 변준형(12득점)도 뛰어난 2대2 플레이와 패스로 팀 공격의 연결고리 역할을 잘 해냈으며, 하비 고메즈는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움직임으로 분위기를 살렸다. 홈 성적은 10승 13패다.
■ 원정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28승 19패 / 리그 3위)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서울 SK를 상대로 79-85로 패배하며,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주춤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앞선 경기였던 3월 18일 부산 KCC전에서는 간신히 79-77로 이겼지만,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모습이다. SK전에서는 리바운드(34-46) 열세가 뚜렷했고, 턴오버도 11개로 많았다. 3점슛은 10개를 성공시키며 크게 뒤처지진 않았지만,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이 무너지며 결국 승리를 놓쳤다.
숀 롱이 21점을 올리며 분투했지만, 주요 순간에서 수비 로테이션이 무너지면서 실점을 허용했다. 외곽에서의 슛 셀렉션도 좋지 못했고, 빠른 템포의 역습에 수차례 흔들리며 경기를 어렵게 풀었다. 더불어 이대헌이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 원정 성적은 15승 9패로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썩 좋지 않다.
■ 시즌 맞대결 전적
- 3월 8일: 현대모비스 원정 승 (81-74)
- 2월 1일: 안양 홈 승 (85-78)
- 1월 8일: 현대모비스 홈 승 (92-77)
- 12월 8일: 안양 원정 승 (95-71)
- 11월 2일: 안양 원정 승 (72-71)
양 팀은 이번 시즌 총 5번 맞붙었고, 안양 정관장이 3승 2패로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특히 1~2쿼터 초반 분위기를 장악하는 쪽이 경기 흐름 전체를 주도하는 경향이 강했다.
■ 베팅 전략 및 추천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 안양 정관장은 최근 경기력에서 상승세가 뚜렷하다. 특히 외곽에서의 정확도와 조직적인 움직임이 좋으며, 박지훈과 변준형의 백코트 조합은 현대모비스보다 안정적이고 창의적인 플레이를 만들어내고 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이대헌의 부상 공백과 함께 경기 후반 수비 집중력 저하가 지속되고 있으며, 공격 패턴도 단조로운 모습이다. 전체적인 팀 분위기나 에너지 면에서 안양 쪽이 앞선다고 볼 수 있다.
◎ 유력한 선택지
→ 안양 정관장 승리
◎ 고배당 노림수
→ 승5패 구간 5 (핸디캡 가능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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