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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안길호 감독과 손잡고 첩보 드라마 '코리언즈'로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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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지거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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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병헌이 안길호 감독과 함께 첩보 드라마 '코리언즈'(가제)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공개(오는 27일)를 앞두고 있는 이병헌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코리언즈' 출연을 놓고 최종 협의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는 물론 할리우드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이병헌과, ‘더 글로리’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안길호 감독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이 크다.

'코리언즈'는 미국 FX 채널의 인기 첩보물 '아메리칸즈(The Americans)'를 한국 상황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냉전 시대 미국 내 소련 스파이 부부를 그렸던 원작과 달리, 이번 리메이크는 분단 국가라는 독특한 한반도 배경을 살려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2009년 화제를 모았던 한국 첩보극 '아이리스' 이후 다시 스파이물에 도전하게 될 전망이며, 그와 함께 부부 스파이로 등장할 여주인공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스튜디오AA에서 제작하며, 아직 편성 플랫폼은 확정되지 않았다. 글로벌 OTT 플랫폼과의 협의가 진행 중이며, 대규모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한류 스타 이병헌과 연출력으로 주목받는 안길호 감독의 조합이 새로운 K-첩보 드라마의 탄생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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