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팬들 함박웃음!” – 완전체가 된 투수진, 코리안 몬스터부터 파이어볼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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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팬들이 요즘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경기력에서 느껴지는 탄탄한 전력이 진짜다움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는 현재 KBO 리그 상위권 경쟁에서 LG 트윈스를 불과 0.5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추격이 아닌 역전을 논해도 이상하지 않은 시점이다.
이러한 상승세의 중심에는 강력한 투수진이 자리 잡고 있다. 10개 구단 중에서도 한화의 선발진은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외국인 투수 펠릭스 폰세는 평균자책점 1점대에 29이닝 연속 무자책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이어가며 리그 최정상급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상대 타자들에게는 공략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다.
류현진은 복귀 이후 한화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고 있다. 경기 결과뿐 아니라 팀 분위기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그가 선발로 나서는 날에는 선수단 전체에 승리에 대한 믿음이 자리 잡는다.
문동주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성장세가 뚜렷하다. 최근 3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경기당 소화 이닝이 늘어난 점은 선수로서의 한 단계 도약을 의미한다.
와이스는 시즌 초반 다소 불안정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는 평균자책점을 3점 이하로 낮추며 흐름을 바꿨다. 선발진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엄상백은 시즌 초반 부진을 겪었으나 점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이닝 소화 능력이 살아나며 마운드에서의 신뢰도 또한 회복되는 중이다.
마무리 투수 김서현은 10세이브를 기록하며 확실한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시즌 페이스를 감안할 때 30세이브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타선까지 살아나고 있다. 특히 노시환의 활약이 돋보이며, 중심 타선이 제 역할을 해주면서 공격에서도 무게감이 생겼다.
물론 시즌은 길고, 앞으로 슬럼프가 찾아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 한화의 투수진과 전력 구성은 어느 팀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다. 일정한 기복은 있겠지만 쉽게 무너질 가능성은 낮다. 지금의 흐름이 계속 이어진다면, 한화는 올 시즌 진짜로 상위권에 도전할 자격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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