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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떠날까…챔피언스리그 결승 앞두고 ‘이적설’ 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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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24)이 유럽 무대에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리그1 정상에 오른 PSG는 이제 유럽 최고의 무대를 정복하기 위해 마지막 시험대에 오른다.

 

PSG는 오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의 명문 인터 밀란과 격돌한다.


하지만 이강인의 입지는 점점 좁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4강전 아스널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특히 2차전에서는 팀이 일찌감치 두 골을 앞서며 여유 있는 운영이 가능했음에도 불구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이강인을 선택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그는 사실상 전력 외로 분류되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 매체 ‘풋볼 익스프레스’는 5월 8일 보도를 통해 “아스널이 이번 여름 이강인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구단 측은 이미 선수 측과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잠재력과 기량이 뛰어나지만, PSG에서는 주전 경쟁에서 밀려 충분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그를 확실한 타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이강인 영입을 검토했으며, PSG는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이적을 허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은 2023년 마요르카에서 약 1870만 파운드(한화 약 347억 원)에 PSG로 이적했으며, 구단은 최소 1700만 파운드(약 316억 원) 수준의 이적료면 이강인을 떠나보낼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결승전이 다가오는 가운데, 이강인의 거취에도 축구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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