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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성공적인 복귀…MLB닷컴 "NL 타격왕 후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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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정후가 돌아왔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7)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복귀전에서도 특유의 타격감을 선보이며 변함없는 기량을 입증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마이너리그 트리플A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타자로서 건재함을 알렸다.

 

지난 14일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 라인업에서 제외된 지 열흘 만에 실전에 복귀한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타격감을 과시했다. 1회 1사 1루에서 중견수 방향 2루타를 터뜨리며 선행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이어 상대 유격수 실책을 틈타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2회에는 볼넷으로 출루하며 타석에서의 선구안도 뽐냈다. 이후 4회 2사 2루에서는 1루 땅볼로 아웃됐고, 6회초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정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부상이라 부를 정도의 상태는 아니었다. 큰 걱정 없이 복귀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몸 상태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3-4로 패했지만, 팀 내 핵심 타자의 건강한 복귀는 긍정적인 신호였다.

 

이정후,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 후보로 떠올라

 

MLB닷컴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문가 59명의 의견을 취합해 작성한 프리뷰 기사에서 이정후를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 후보 중 한 명으로 꼽았다. 매체는 "샌디에이고의 루이스 아라에즈가 3년 연속 타격왕에 오르며 가장 강력한 후보지만, 이정후를 비롯해 후안 소토(뉴욕 메츠),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트레이 터너(필라델피아), 코빈 캐롤(애리조나)도 도전할 만한 선수들"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야구 통계 전문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예측 시스템 ‘스티머’를 통해 이정후가 2025시즌 143경기에서 타율 0.294, 14홈런, 62타점, 88득점, 13도루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OPS는 0.789,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는 3.9로 예상되며, 이는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준의 성적이다. 특히 예상 타율은 내셔널리그 전체에서 아라에즈(0.30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한편, 이정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333(30타수 9안타), 2홈런, OPS 0.967을 기록 중이며, 메이저리그 첫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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