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챔피언 트로피 향한 첫 걸음…대한항공 3-1 제압하며 우승 확률 73.7%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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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오랜만에 V리그 왕좌를 향한 희망을 밝혔다. 6년 만의 정상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안방에서 대한항공을 꺾으며 챔피언 결정전 1차전을 가져갔다.
현대캐피탈은 4월 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1(25-20, 24-26, 25-22, 25-XX)로 제압했다. 5전 3선승제 시리즈에서 중요한 선취점을 따내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번 승리로 현대캐피탈은 우승 가능성을 73.7%까지 끌어올렸다. V리그 남자부 역대 챔피언 결정전 통계에 따르면, 1차전 승리팀이 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사례는 19번 중 14번에 달한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2018-2019 시즌 이후 6년 만에 V리그 통산 5번째 우승(V5)**에 도전장을 내밀 수 있게 됐다. 당시 팀을 이끌던 최태웅 전 감독(현 SBS 스포츠 해설위원)의 시대 이후 다시 한 번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대캐피탈의 에이스 레오는 이날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레오 타임'을 증명했고, 대한항공은 탄탄한 조직력에도 불구하고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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