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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울버햄튼 떠나나…1군 정리 대상 포함 “재기 어려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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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사진출처 : 연합뉴스

 

 

황희찬이 울버햄튼과의 결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올여름 대대적인 스쿼드 정비에 나서며 핵심 전력 일부를 방출할 계획이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23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이 이번 여름 1군 주요 선수 5명을 방출 명단에 올렸다. 이는 리빌딩 전략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이미 마테우스 쿠냐와 라얀 아이트-누리를 각각 맨유와 맨시티로 이적시키며 이적 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울버햄튼은, 새 사령탑 비토르 페레이라 체제 아래 첫 여름 이적시장을 맞고 있다.


지난 시즌을 간신히 16위로 마치며 잔류에 성공한 울버햄튼은 더 이상의 추락을 막기 위해 전력 쇄신에 나서야 하는 상황이다.


보도에 따르면 방출 대상에는 황희찬을 비롯해 부바카르 트라오레, 토미 도일, 샘 존스톤, 크레이그 도슨 등이 포함됐다.


데일리메일의 톰 콜로모스 기자는 “PSR(프리미어리그 재정 규제) 시대에 불필요한 선수는 언제든 매물로 나올 수밖에 없다”며, “울버햄튼은 이 다섯 선수에 대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황희찬에 대해서는 “2023-24시즌 전반기에는 오닐 감독 체제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후반 부상과 컨디션 저하로 경쟁에서 밀렸다”며 “이론적으로는 새 감독 체제에서 활용 가능성이 있지만, 실질적으로 주전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했다.


황희찬은 울버햄튼에서 리그와 컵대회를 통틀어 119경기에 출전해 24골 8도움을 기록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하지만 최근 몇 달 사이 입지가 크게 줄었고, 공격 자원의 포화 상태로 인해 입지 회복이 쉽지 않다.


페레이라 감독은 이미 황희찬의 대체 자원으로 페르 로페스를 영입했고, 기존 주전이던 요르겐 스트란드 라르센 역시 건재하다. 공격진 보강이 계속될 경우, 황희찬이 벤치에도 들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대한민국 대표팀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인 황희찬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대비해 경기 감각 유지가 필수적이다. 따라서 다음 시즌 출전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새로운 팀을 찾아 나서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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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사리판단님의 댓글

  • 사리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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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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